한남동 간장게장 맛집 "장지녕 간장게장"

한남동 간장게장 맛집 quot;장지녕 간장게장quot;

얼마전에 간장게장이 격하게 땡긴 날이 있었어요. 원래 집근처에 맛집이 하나 있었으나 슬프게도 없어져서 이번에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장안동에 있는 간장게장 맛집으로 다녀왔다. 장안동 먹깨비 간장게장 해물아구찜이 그곳. 이름이 참 길다. 사진들을 다시 보니 굉장히 침이 고이는데, 잘 참고 자료를 해봐야겠다. 먹깨비 간장게장 해물아구찜 식당 위치는 사실 좀 애매합니다. 차로 가거나 버스로 가는 것이 편한 게, 가장 가까운 장한평 역에서 아마 걸어서 10분 넘게 걸릴 것 같다.

나는 버스로 한번에 갈 수 있었지만 그래도 좀 걷긴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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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리뷰


방문자 리뷰

아래에 가게 위치가 나와 있습니다 아래에 가게 위치가 나와 있습니다 예약룸 모퉁이에 거미가 세마리 있더군요 긴 다리의 각선미를 뽐내는 .각 귀퉁이에 하나씩 29번방입니다. 먹고 나오는데 엄마 어깨에 앉아있어 소리질렀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으나 거미가 나오는 음식점의 부엌 상태는 어떨지 상상이 가서 다신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룸이 있어 좋습니다. 보리굴비 공식적인 좋아요.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갓절임이 정말 맛있어요 회랑 잘 어울려요 엄마 모시고 간건데 좋아하셔서 더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게장이랑 생선구이는 먹기 좋게 손질해주셔서 편했어요 그리고 호박전도 맛있었어요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맛있는 음식 잘 먹고 갑니다.

예약메시지까지 보여줬는데 그런 식으로 예약된 사람이 없습니다.고 딴데가서 알아보라는 식의 태도가 정말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먹깨비 간장게장 메뉴 및 가격

우리는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바로 간장게장을 주문했지만 이 화려한 식당은 해물 전문점이라는 수식어 답게 여러 메뉴가 있었어요. 꽃게탕도 맛있어 보이고, 전복버터구이, 새우구이 침 나오는 메뉴가 한 두개가 아니었다. 하지만 유혹을 잘 뿌리치고 우리는 소식좌들이기 때문에 간장게장 소자 하나 주문. 가격은 58,000원이었다. 매장 내부는 요렇게 생겼고 대부분 4인 테이블이라 식사하기 편했다.

먼저 나오는 밑반찬. 많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했던 것 같다. 너무 굶주린 상태였어서 그랬는지 음식이 나오는 데 꽤 기다렸던 기억. 간장게장이 나오기 직전 이렇게 장갑을 끼고 준비를 완벽히 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간장게장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다시 봐도 반질반질하니 입에 쏙 들어올 것 같은 모양새다. 맛은 간이 세지 않고 비린 맛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고추가 많이 들어가 있었으나 밥 비벼먹을 때 적당히 칼칼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