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련 중인 사람, 뇌전증, 간질

경련 중인 사람, 뇌전증, 간질

뇌전증, 어떤 질환인가? 의학적 용어로 설명드리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단어들과 표현들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정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순간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흥분을 하게 될 경우, 대뇌가 정상적인 신호를 보내지 못해서 신체의 기능들이 일시적으로 자기 기능을 도움주는 거죠. 이 증상은 의식소실, 발작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순간적으로 억제가 불가능할 정도의 흥분상태가 일어나는 것이 원인입니다.

이런 극도의 흥분상태는 뇌졸중, 외상, 감염, 선천성 기형 등의 신체문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심리적인 붕괴에 의해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들 멘붕이라고 표현하는 상황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자주 행구기

상처가 심하지 않는 경우라면 구강청결제를 통해 행궈주시는게 세균 감염 증식을 막고 상처가 급속도로 낫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혀를 가볍게 깨문경우라면 2~3일 정도면 저절로 낫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깊고 출혈이 계속 된다면 꼭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방치하게 되었다가 큰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병은 꼭 초기에 잘 치료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니 꼭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운전면허 관련

운전 중에 발작이 일어나면 매우 위험하므로 기본적으로 뇌전증 환자는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습니다.. 현재 도로교통공단 운전 면허 관리 부서에서 결격자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2년 이상 약물 복용 치료를 진행한 후 전문의의 소견서와 함께 뇌파검사 기록을 운전적성판정심의위원회에 제출하여 이것이 승인될 경우 면허를 취득할 있습니다. 2016년 부산 해운대구 문화회관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3명을 치어 사망하게 한 교통사고 피의자가 뇌전증 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난 발작으로 인한 차량 질주가 원인이었다고 주장하면서 환자의 면허 취득 과정과 취득 후 관리에 대한 허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전문의와 경찰 조사 결과 뇌전증 발작 증상과 사고 당시 피의자의 행동은 큰 연관성이 없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하지만 1심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의식이 없어 책임능력이 없습니다.는 김 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금고 5년을 선고했다.

그 후에도 저녁에 자다가 구토를 하며 경련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숨을 못 쉴까 봐 입에 손을 넣어 토사물을 빼내고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아이를 흔들거나 물을 먹이려고 했다. 경련 중인 환자를 누르거나 팔다리를 억지로 붙잡지 않도록 합니다. 환자의 고개를 옆으로 돌려 눕혀서 토사물이 기도를 막지 않고 숨쉬기 편하게 해야 합니다.

-손가락을 입안에 넣어 억지로 입을 벌리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혀를 이로 깨물고 있는 상태라면 나무 막대 등을 이 사이에 물려서 이동시키도록 합니다.

상비약 등을 입으로 투여하면 흡인성 폐렴, 기도폐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하시면 안 됩니다.

부상 부위의 구강 연고

부상 부위를 소독하고 어느정도 지혈이 되고 나면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2차 감염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이 때에는 부상 정도에 따라서 오라메디와 알보칠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줍니다. 구강전용 연고인 오라메디의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은 대신 상처회복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르고 나면 대화나 음식물 섭취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잠자리 들기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알보칠의 경우 염증을 태워서 없애는 방식으로 치료해서 강한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효과 하나는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한 산이기 때문에 사용 중에 치아에 닿으면 에나멜층 손상이나 잇몸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완치는 가능할까요?

뇌전증의 치료법에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처방받은 약물을 지속적으로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치료도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사람을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보셨다고 하더라도 선뜻 나서서 도우시기 어려우실 겁니다. 무섭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때에 육체를 옆으로 누이고 고개를 들어 호흡을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응급처치가 되어줍니다.

몸의 경직을 풀어주기 위해 온육체를 마사지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안다고 해도 여전히 다가가기 무서우실 겁니다. 이 포스팅은 뇌전증의 전조증상이나 원인을 파악하여 나 본인이 건강해지자는 의도이지만, 얼마나 두려운 질병인지를 알고 그를 앓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메모를 전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