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팜유 수출금지목록 제외 및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재개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금지목록 제외 및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재개

4월 28일, 오늘부터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횡령액이 자본금의 91에 이르는 금액이라 기업 이미지에 타격이 온 것 뿐만 아니라 금전적 타격도 꽤나 컸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횡령 사건이 있었다고 해서 기업 실적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죠.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잠정치를 분석해보니 매출, 그리고 순이익은 전년대비로 크게 증가함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1분기 실적 매출은 2,341억, 영업이득 511억입니다.

이는 2021년의 1분기 대대조적으로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00 늘어났으므로 거래정지로 인한 데미지는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심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잠재적 위험은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개선 계획 추진 제출

조금은 오스템임플란트와 같은 탄탄한 기업을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시키기에는 거래소 측의 부담이 컸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런 이유로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한 경영투명성 강화 추진 계획의 제출을 요구했고 , 오스템임플란트가 제시한 경영개선계획 추진 현황 등을 보고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유지 및 거래 재개를 실시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 노력

오스템임플란트는 내부 횡령 사건 등으로 여태까지 실망을 많이 한 주주들의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기 주식을 취득해야하는 공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주주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판단되며, 이런 행동들이 쌓인다면 천천히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는 커저가리라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기주식획득 결정은 오스템임플란트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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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거래재개 치과 주식이 신고가 갔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되던 말던 저는 펀드회사가 도망간걸 기억하고 아무 생각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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