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에어프라이어 신개념 키친에 필수템 권장 필립스 컴팩트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는 이제 주방에 필수품처럼 사용되고 있고 선택의 폭과 기능, 사이즈도 점점 진화하고 있어서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지속해서 에어프라이어로 가능한 요리들이 나오니 구매 유혹을 떨치기 힘든 주방가전으로 분명히 자리를 굳힌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제안하고 사고 싶어했던 건 남편이었고, 저는 꼭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안사고 버티다.
채소 함께 굽기
이 상태에서 채소를 깔아주고, 닭다리살을 올려줍니다. 180도에서 10분을 돌려줍니다. 저는 10분 돌리고 상태를 확인하고 조금 미흡한 듯하여 3분을 추가로 돌렸습니다. 온도 및 시간 추가 180도, 13분 채소는 너무 오래 익히면 타기도 하고 마르기도 합니다. 본인의 취향과 기기에 맞게 시간, 온도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180도에서 20분닭다리살 13분닭다리살채소 총 33분 구워줬습니다.
채소 손질
에어프라이어에 채소를 함께 굽고, 닭다리살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구울 수 있는 채소들을 꺼내어 손질해 줍니다. 요새 들어간 채소는 표고버섯, 참타리 버섯, 애호박, 통마늘, 파, 양파입니다. 종류는 상관없습니다. 단호박, 가지 등도 구우면 맛있습니다. 파는 저의 경험상 반으로 자르는 것보다. 통으로 굽는 게 속이 촉촉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통마늘의 경우, 굽는 시간에 따라 덜 익을 수 있다고 해서 편마늘로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채소의 경우 소금, 후추 간을 해도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귀찮기도 하고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따로 간은 안 했습니다.
이제 먹기 좋게 잘 잘라주고, 달콤하게 드시면 됩니다. 저는 쌈채소에 싸서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쌈채소와, 청양고추, 그리고 찍어 먹을 소스는 송주 불냉면 양념장을 활용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