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점심끼니 및 맛집 리스트 공유

여의도 점심끼니 및 맛집 리스트 공유

찌개, 국밥 등 가정식의 백반을 파는 곳은 많지만 정작 건강을 떠올려서 밥 먹으러 가려고 한다면 딱히 생각나는 데가 없습니다.. 이 수많은 빌딩이 빽빽이 들어찬 서울의 작은 섬 여의도를 뒤져 찾아냈다. 건강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여의도 건강 맛집 10곳. 에덴식당산나물밥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 에덴식당은 전북 남원 지리산 산골에 있는 산나물 백반집의 식단을 단골손님이 전수해 차린 곳입니다. 백반집 주인 부부가 건강상의 이유로 가게 문을 닫자, 산나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맛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가게를 열었다고 합니다.

에덴식당에 서는 산나물 다루는 방법 하나하나에도 신경 씁니다.

여의도 맛집 베스트 다섯 차례 여의도역 근처 빌딩 숲에 위치한 일본식 구이 전문점 다미는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생선구이 요리 전문점으로 바에서 주방장이 즉석 숯불구이 요리를 만들어 줍니다. 구이 메뉴 중에서는 부드럽고 비린내 없는 연어 머리 구이와 소주로 만든 이 집의 상징인 메뉴 다미 칵테일이 인기입니다. 연어 머리 구이는 조리시간이 길기 때문에 예약 주문을 추천하며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는 다다미방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닭꼬치 1만 8천 원, 연어구이 1만 3천 원, 메로구이 2만 2천 원입니다.

세상의모든아침

여의도 맛집 베스트 세 차례 영등포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뷰 좋기로 소문난 곳으로 여러가지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에 버섯, 시금치, 캄파리 토마토를 넣어 신선하고 소시지와 베이컨으로 두둑이 배를 채울 수 있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메뉴가 인기입니다. 51층은 농사를 짓는 곳이며 평일에만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바게트 프렌치토스트 2만 4천 원, 부라타 보코치니 샐러드 2만 2천 원입니다.

는 백소정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돈가스집입니다. 최근 시기 새로 생긴 메뉴가 있어서 주문해 봤다. 체다치즈카츠와 오꼬노미카츠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그리고 백소정 최대 메뉴인 마제소바도 주문했습니다. 체다치즈카츠는 치즈가 정말 듬뿍 돈가스에 올려져 나와서 진득한 맛이 너무 입안 가득입니다. 정말 달콤하게 먹었습니다. 이건 다이어트에는 어울리지 않는 칼로리 폭탄 메뉴다. 치팅데이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백소정 최애메뉴인 마제소바에 새우카츠를 추가했다.

조금 굵은 면발 위에 올려진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다시마 식초를 조금 뿌려서 먹으면 감칠맛을 느낄 있습니다. 당연히 공깃밥을 추가해서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야 매너다. 이건 냉소바다. 뜨거운 여름에 많이 나갈 것 같은 메뉴다. 시원한 육수에 모밀면이 들어가고 사이드로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여의도 맛집 베스트 네 차례 30년 관습 고깃집이지만 일명 여의도 청국장이라 불릴 정도로 청국장이 강력한 곳입니다. 점심시간이면 청국장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투박하게 썰어진 두부가 냄비를 채울 정도로 푸짐하게 들어간 구수한 청국장입니다. 콩 알갱이가 살아있어 고소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뚝배기가 아닌 냄비에 담겨 나와 취향대로 간을 맞춰가며 졸여 먹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과 부추 절임, 무나물이 들어간 양푼에 청국장과 함께 밥을 비벼 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청국장 7천 원, 쇠고기두부찌개 7천원, 갈비탕 7천 원입니다.

는 대여죽집입니다.

여의도에서 가장 강력한 죽집을 꼽으라면, 대여죽집일 것 같다. 20여 년 된 죽집인데 여러가지 메뉴가 있고, 속이 안 좋을 때도 한번은 가지만, 그냥 죽이 먹고 싶을 때도 찾는 곳입니다. 최근 시기 먹은 죽은 야채죽이었다. 함께 나오는 반찬도 정갈하니 맛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