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핸드밤의 비밀, 직장인 좋은향 난다고 소문나는 핸드크림
직장인이 바르면 좋은 향 난다고 소문나는 자연주의 핸드 밤 저 사람 왠지 고급스럽지 않아?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과학자들은 뇌에 향기의 추억이 새겨진다고 말합니다. 길거리에서 갑자기 느껴진 친숙한 향기에 지나가던 사람을 다시 돌아본 기억이 있지 않나요? 뇌는 좋든 싫든 상대에게 맡은 냄새를 기억에 각인시키며 사람의 인상을 결정합니다. 너무 멋 부린 것은 싫고, 인위적인 향도 싫고.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뿜어내는 방법, 이솝Aesop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얼굴에 바르는 크림 기업 로레알은 이솝을 무려 3조 3천억원에 인수하였습니다.
이솝 핸드크림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솔직한 사용후기
부드러운, 유분기 없는 밤 타입이지만 크림 타입에 가까운 노란빛을 띠는 제형입니다. 발림성이 너무 좋아 많이 발라도 겉도는 거 없이 남김없이 흡수됩니다. 유분기는 전혀 없어 즉각적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손이 거칠어지는 편인데 손 씻고 난 후 듬뿍듬뿍 발랐더니 아기 손처럼 촉촉합니다. 보습력과 지속력이 너무 좋아 제가 제 손을 자꾸 만지게 된다는 게 함정. 끈적임이 전혀 없으면서도 부드러움이 오래 유지하는 이 강한 보습력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겨울철이면 자주 갈라지던 손톱도 건강해지고, 손톱 주변 큐티클도 덜 생기는 소중한 제 손을 위한 완벽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의 제형은 이런 모습입니다. 록시땅 마냥 꾸덕꾸덕하진 않지만, 아주 묽지도 않은 크림 느낌입니다. 묽음0과 꾸덕꾸덕10으로 표현한다면, 약 78 정도 되는 농도에요. 농도가 아주 짙지 않아서 발림성이 좋고 금방 손에서 흡수하는 듯 했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르고 나면 손이 미끌미끌한 유분기나 잔여감이 남지 않는다는거에요. 하지만 속은 촉촉하게 흡수된 생각 핸드크림계의 겉바속촉이 확실한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