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권장 순위 TOP5 (2023년 9월)

넷플릭스 영화 권장 순위 TOP5 (2023년 9월)

2023년 08월 21일 실시간 영화 예매 순위 TOP 10위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카테고리 스릴러 평점 7.3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배우 킬리언 머피 개봉일 2023년 8월 15일 매매율 58.9 관람가능 15세이상관람가 아파트는 주민의 것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4위 거미집

감독 김지운 출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편집 배급사 바른손 개봉일 2023년 9월 20이 9월 기대작 순위 14위가 모두 한국 영화입니다. 사실 감독의 이름값으로 보자면 상위 네 편 중에서 김지운 감독의 신작을 가장 낮은 순위로 둔 것은 의외일 수 있지만 거미집이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꽤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나와서 큰 기대감을 가지기는 망설이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김지운 감독의 전작이 인랑이었던 점도 어느 정도 기대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고요. 개봉 후 관객들에게는 좋은 반응이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대성공 전망이 썩 좋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몬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빙 라메스, 폼 클레멘티에프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23년 7월 12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2편은 극장에서 못 봤지만 3편 이후부터는 전부 극장에서 관람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기대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액션 오락영화 시리즈이고 이번 편도 당연히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

다만 시리즈 중 처음으로 2부작으로 제작되는 크리에이션의 1부이고 상영시간도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길어서 이전 작품들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일 수 있겠다는 약간의 불안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는 시리즈이니 이번에도 어떤 의심도 없이 개봉하면 바로 극장으로 달려갈 생각입니다.

7위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케네스 브래너, 양자경, 카일 앨런, 카밀 코탱, 제이미 도넌, 티나 페이 배급사 월트 디즈니 개봉일 2023년 9월 13일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꾸준히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는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 차례 작품입니다. 1편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국내에서 86만 관객이 들었고 2편은 코로나 시국의 영향으로 23만 명이라는 아주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후 어느 정도 극장으로 관객이 돌아오고 있는 상황과 추석 대목 등을 감안하면 이번 3편이 1,2편보다는 대성공 조건에서는 괜찮아 보입니다.

9위 악마들

감독 김재훈 출연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 개봉일 2023년 7월 5일 여름 성수기에 국산 텐트폴 대작 영화가 네 편 개봉하는데 이 중 세 편이 8월에 개봉하고 7월에 개봉하는 건 한 편뿐입니다. 그 한 편의 텐트폴 영화는 이 포스팅에서 당연히 훨씬 높은 순위에 있고 그 한 편을 제외하면 7월에 대형 배급사의 국산 상업영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메이저 대형 배급사 영화는 아니지만 그나마 관심이 가는 국산 영화가 악마들인데 시놉시스를 보니 오우삼의 페이스오프 비슷한 느낌이 나서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위 1947 보스톤

감독 강제규 출연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23년 9월 27일 바로 위의 문장에서 이번 추석 기간에 천박사를 이길만한 압도적인 경쟁작이 없습니다.고 언급했지만 1947 보스톤 정도면 이번 추석 시즌의 가장 압도적인 기대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정우, 임시완 등 캐스팅이 쟁쟁하고 쾌락적인 과거 배경의 대작 영화이지만 강제규 감독이 2010년대 이후로 한물간 감독이라는 이미지라서 어느 정도 불안감도 있는 편입니다.

이 영화의 소재를 보시면 강제규 감독의 대표적인 대성공 실패작 마이웨이에서 이어지는 느낌도 들고요. 다만 마이웨이가 흥행은 폭망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 때문에 뭔가 압도적인 느낌의 영화가 없는 9월 개봉작들 중에서 결국 1947 보스톤을 기대작 1위로 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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