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당선자 인터뷰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결과와 교육감 진보보수 진영 당선인에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그리 높지 않았는데요. 투표율이 낮은 이유로는 대선을 치룬지 3개월 밖에 안되어 중도층의 참여가 적었다는 것입니다. 새로 출범한 정부에 심판이나 신임이 아직 생길만한 기간이 아니었고, 관심도도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선거결과입니다. 전국시도지사를 단체장의 자리에는 국민의 힘이 12명, 더불어민주당이 5명 당선되었습니다.
총 17석인 시도지사 자리에는 과반수 이상이 국민의 힘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우세는 구시군의 장, 재보궐선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시도의원, 구시군의원의 경우 다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당선자가 꽤 나왔어요.
서울시장 선거결과
서울시장 선거결과 오세훈이 당선되었습니다. 오세훈은 4선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었던 임기는 1년으로 짧았기 때문이 4선이 맞느냐 논란이 있기는 했는데요. 총 4번 서울시장 선거에 당선이 되기는 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제 33대, 34대 서울시장을 지냈고 2006년 7월 1일부터2011년 8월 26일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제 38대 서울시장에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짧은 임기를 거쳤으며 제 39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제 38대의 경우 2021년 4월 8일에 보궐선거 당선된 뒤 1년여만에 재출마를 하게 되어 4선이 맞느냐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선거를 치뤄 당선된 것은 맞으니 4선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역대 서울특별시장 중에서 4선으로 최초 최다선이며, 역대 최초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4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교육감 선거 결과, 보수 발전 진영 결과
지방선거에서 또하나 진행되는 것이 교육감 선거입니다. 교육감은 아이들의 교육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사랑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요. 교육감 후보들이 정당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향에 따라 발전 보수로 나뉩니다. 총 17곳의 선거가 이뤄졌는데 발전 9, 보수8 으로 나뉘었습니다. 진보교육감이 보수로 많이 바뀌었다는 점이 새롭습니다.
진보성향을 가진 교육감은 총 8명입니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인천시 교육감 도성훈, 광주시 교육감 이정선, 울산시 교육감 노옥희, 충남시 교육감 김지철, 전북시 교육감 서거석, 전남시교육감 김대중, 세종시 교육감 최교진 입니다. 특히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은 요즘에 3번째 당선입니다. 인천시 교육감 도성훈 역시 2선이고 울산시 교육감 노옥희도 2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