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에서는 너를, 인생에서는 나를

기획에서는 너를, 인생에서는 나를

이 이야기는 국내괴담으로 떠도는 이야기인데 현실 확인은 어렵다고 합니다. 극장 아르바이트생들이 겪은 이야기 플로어 입구의 반층정도 되는 계단이 하나 있었습니다. 표검사 후 바로 계단 밟아서 올라가면 7,8,9,10관 입장 복도가 있었는데 그 계단에서 사람들중 열명이 넘는 사람들이 항상 넘어져서 다치는 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컴플레인이 들어와서 계단에 이상있나 싶어서 회사에서도 오고 건설업체에서도 왔었지만 별 이상이 없습니다.고 해서 결국 아무 조치를 못 취하고 동일한 칸이니 임시방편으로 컬러테이프로 붙여서 표시해둔 후 팻말도 세워놨습니다.

이 계단에서 잘 넘어지니 조심하라고 말입니다.


강력범죄수사대
강력범죄수사대

강력범죄수사대

서문춘김원해 기유년, 닭띠, 54세, 남,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은퇴를 앞둔 베테랑 강수대 형사. 실력을 인정받아 강수대로 발령받은 건 아닙니다. 남들이 맡기 꺼리는 미제사건을 맡길 사람이 필요했을 뿐입니다. 한 번도 능력을 인정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실력이 없는 건 아닙니다. 매사가 느리고 진중합니다. 아무리 작은 것도 허투루 보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찾지 못하는 단서를 찾아내기도 하지만 인정을 받는 데 관심이 없습니다..

보니 매번 공을 뺏기기 일쑤다. 젊었을 때 아내와 사별한 뒤 쭉 혼자였다. 그런 그에게 가족 같은 존재는 해상. 그가 맡았던 첫 번째 살인사건의 유가족입니다. 아직까지 미제로 남은 그 사건이 언제나 마음에 혹처럼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책상 서랍 안에는 기괴한 사건들이 가득합니다.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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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가 곧 장르,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탄생시킬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흥행에 성공. 김은희가 곧 장르라는 찬사를 받는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돌아옵니다. 킹덤을 통해 서양의 정서와는 다른 조선판 좀비를 탄생시키고, 장르물에 이야기와 메모를 담아내는 김은희 장르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그녀가 이번에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했습니다.

무엇보다. 치밀하게 쌓아 올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쫀쫀한 전개를 펼치는 김은희 작가의 필력은 드라마 악귀의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제작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철저한 작감배란 이런 것. SBS가 작심하고 제대로 만든 웰메이드 장르물
철저한 작감배란 이런 것. SBS가 작심하고 제대로 만든 웰메이드 장르물

철저한 작감배란 이런 것. SBS가 작심하고 제대로 만든 웰메이드 장르물

김은희 작가와 김태리, 최고의 만남 이외에도 오정세와 홍경을 비롯해 김해숙, 박지영, 김원해, 예수정, 그리고 특별출연 진선규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야하는 점도 드라마 악귀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여기에 무엇보다. 드라마 악귀가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장르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던 데는 연출을 맡은 이정림 감독의 역할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미스터리를 가미한 멜로드라마 VIP에서 디테일한 감각과 치밀한 서사의 끝을 보여주며 SBS를 이끌 라이징 감독으로 단숨에 떠오른 이정림 감독은 김은희 장르의 매력을 영리하게 살려냅니다.

시나리오 제작 계기와 의도

김은희 작가 어렸을 때 홀리듯 봤던 전설의 고향의 영향이 있어서일까. 엄청 무서워하면서도 공포물을 좋아해왔던 터라 막연한 한 번쯤 오컬트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김은희 작가 그래서 킹덤 기획안을 쓸 때 악귀도 함께 기획했다. 킹덤 대본을 쓰면서 악귀에도 저절로 한국적인 느낌들이 녹아들었던 것 같다. 김은희 작가 악귀의 귀신들이 지옥문을 연다든가 하는 그런 커다란 악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믿어왔던 민간신앙 속의 귀신, 생활 속에 녹아있던 금기 같은 한번쯤 들어왔을 법한 얘기들을 녹이고 싶었다. 김은희 작가 :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국립민속박물관을 떠올리고 가봤는데, 하필 그 날이 비가 오는 평일이었다. 안 그래도 스산한데 어느새 근처에 나 밖에 없었습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20212022

귀신을 보는 안전 탐정 / 이서윤 / 사회학 왜 조심해야 돼? 나를 지키는 12달 안전이야기 / 박현숙 / 사회학 달빛을 따라 집으로. 바다거북을 위해 마을을 변화시킨 어린이들 이야기 / 필리프 쿠스토.테버라 홉킨스 / 자연과학 거짓말의 색깔 / 김화요 / 독서 어서 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 이주희 / 총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력범죄수사대

서문춘김원해 기유년, 닭띠, 54세, 남,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은퇴를 앞둔 베테랑 강수대 형사.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전포인트

김은희가 곧 장르,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탄생시킬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철저한 작감배란 이런 것. SBS가 작심하고 제대로 만든 웰메이드

김은희 작가와 김태리, 최고의 만남 이외에도 오정세와 홍경을 비롯해 김해숙, 박지영, 김원해, 예수정, 그리고 특별출연 진선규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야하는 점도 드라마 악귀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