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탈구증상과 예방과대처

강아지 슬개골 탈구증상과 예방과대처

사랑하는 내 새끼가 뒷다리를 절뚝거리고 아파한다면? 뒷다리를 들고 걷거나 주저앉아 걷지 않고 아파한다면? 이럴 때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내 아이의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 볼 텐데 제대로 슬개골 탈구가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보호자 분께서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슬개골 탈구가 어떤 질환이고 예방과 치료 방법, 치료 비용 등에 관련해서 꼼꼼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슬개골 탈구는 대부분의 소형견종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고 반려견 7080는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5kg 미만의 소형견종은 90 이상이 슬개골 탈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강아지라면 피할 수 없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슬개골 탈구 치료

보통 증상이 거의 없는 1기의 경우 특수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더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미끄러운 바닥은 피하고 아이의 발바닥 털 정리와 발톱 관리 정도는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다리에 충격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삼가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체중관리 및 운동을 통한 근육량 증대 등을 통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사전에 방비해 주셔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증상이 평소보다.

심해졌을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처방과 일시적인 운동 제한, 물리치료 등을 사용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는 자연 회복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증상이 심각해지면 수술을 통해 치료하셔야 합니다.

슬개골 탈구의 등등 원인

무릎에 충격을 주는 모든 원인이 슬개골 탈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대한민국 대부분의 반려견이 유전적으로 슬개골 탈구에 취약한 상태에서 조심하지 않으면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얼마든지 슬개골 탈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보행 시 미끄러짐, 높은 곳에서 뛰어내렸을 경우, 비탈진 곳을 올라갈 때 뒷다리에 과도하게 부하가 걸릴 경우 등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요인에 의해서 슬개골 탈구가 올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방지

개의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생활 습관들이 있습니다. 첫째, 키우고 있는 품종에 대해 느끼고 있어야 합니다. 소형견 특히 관절이 약한 종을 키우고 있는 경우 병원 정기검사에서 지속해서 슬개골 탈구에 대해 검진을 받는 것을 제안 합니다. 둘째,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세요. 슬개골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여 탈구 위험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재미없는 표면에서 뛰는 것과 같이 무릎에 과도하게 힘이나 부담을 주는 활동을 피하십시오. 특히 계단 내려오기 같은 운동은 슬개골 탈구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슬개골 탈구의 유전적 요인

최우선으로 슬개골 탈구의 원인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선천적 유전요인에 의한 것이 가장 큽니다. 유전적 요인이 생기는 원인은 강아지 공장이라고 불리는 반려견 번식시설에서 근친교배 및 아이들의 건강과 유전병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번식 때문에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상업적 이익을 위해 강아지를 만들어내는 강아지 공장에서는 아이들의 유전적 질환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슬개골 탈구를 가진 번식견이 새끼를 낳으면 그 후손들도 같은 형질을 물려받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반려견 시장은 무요건 외모 지상주의에 따라 돈이 움직이는 기형적 구조의 시장으로 조금이라도 작고 예뻐야만 분양이 되는 구조라서 이런 유전병에 취약한 아그들이 태어나고 거래될 수밖에 없는 형태입니다.

슬개골 탈구 증상

개의 슬개골 탈구의 가장 자주보이는 증상은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비정상적인 보행입니다. 일부 개는 아예 주인이 육체를 만지기만 해도 울거나 걷지 못하는 고통의 징후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슬개골이 탈구되어 다리가 펴지지 않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등 외관상의 이상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는 응급 상황일 수 있으며 곧바로 동물병원 내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추측 된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걷는 경우 슬개골 탈구가 있는 경우, 아픈 다리를 지지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세 다리로 걷는 것처럼 보이거나 깡충깡충 뛰거나 건너뛰는 동작등 비정상적인 보행을 하게 됩니다.

통증 아니면 비명 슬개골 탈구가 있는 개는 다리를 만지거나 움직일 때 불편함을 표시합니다. 비명을 지르거나 고통스럽게 울 수도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전반적인 슬개골 탈구에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대부분의 반려견들이 겪고 있는 자주보이는 질병이지만 아이의 삶의 질을 확 떨어뜨리고 보호자의 지갑을 사정없이 얇게 만드는 질병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과 빠른 조치가 생명인 듯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아이가 더 아파하기 전 꼼꼼히 관리해 주시고 치료해 주셔서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